[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한지일이 웨이터로 연 인생2막을 이야기했다.
3일 방송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와 웨이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지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한지일은 "미국에서 수십개의 직업을 가졌다. 의지가 약했던게 아니라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한지일은 한 호텔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는 "사실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다. 6개월간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직업을 갖고 여유가 생기면서 이젠 선배들도 만나고 그런다. 나를 취직시켜준 사장님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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