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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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백종원 "대상, 내가 받으면 안돼…전혀 아쉽지 않아"

기사입력 2019.01.01 21:56 / 기사수정 2019.01.01 22: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백종원이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아쉬움 대신 미소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특히 '연예대상'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대상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승기가 백종원을 뒤로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승기는 "너무 떨리고 울렁거린다"며 떨림을 전했다. 그는 "비록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갈길을 잘 걸어가보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연예대상'이 끝난 후 백종원은 "전혀 아쉽지 않다. 내가 왜 아쉽냐. 제가 받으면 안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는 "처음 받았을 때 위경련이 오는 줄 알았다. 너무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누난 내 여자니까'를 열창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그는 "2019년에도 '집사부일체'는 여러분께 힘이될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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