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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가 치킨 취향을 공개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측은 31일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의 '치킨 취향 TMI'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그날 그날 달라요"
박선호는 실제로 한 달에 4, 5번 이상 치킨을 먹을 정도로 치킨을 좋아한다. 그는 "좋아하는 치킨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다. '양반후반(양념반 후라이드반)'도 좋아하고, 간장치킨도 좋아한다. 또 파닭이 당기는 날도 있다"며 다양한 취향을 밝혔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훗날 제가 치킨 CF를 찍게 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치킨은 항상 옳다"
김소혜는 "요즘은 후라이드에 양념을 많이 찍어 먹는데 솔직히 고를 수가 없다"며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치킨의 종류는 많고 심지어 다 맛있는데 어떻게 하나만 고를 수가 있나. 세상에서 최고로 어려운 선택이다"라는 귀여운 의견을 전했다.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그는 "평소 치킨을 즐겨먹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치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숯불바비큐 치킨처럼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종류의 치킨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직 '치밥'을 안 먹어봤다면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것"이라는 조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킨 취향에서도 전해지듯 세 사람은 다채로운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이들이 '최고의 치킨'에서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낼 '케미'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박최고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의 성장 스토리에 한때는 촉망받던 요리사였지만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된 앤드류 강의 이야기까지, 치킨집 안에서 벌어지는 청춘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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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