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한가인 이어 별도…2018년 마지막 장식한 ★들 임신 소식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018년 마지막을 앞두고, 스타들이 '임신'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우선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연정훈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자연스럽게 아내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것.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지난 2003년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결혼에 골인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16년 첫째 딸을 얻은데 이어 새해엔 둘째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하하, 별 부부 역시 기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 별 소속사 콴 엔터테이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별이 임신 10주 정도 됐다. 아직 임신 초기라 지인들도 별의 셋째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하하, 별 부부는 일찌감치 셋째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사실 하하는 딸을 원했다. 그래서 '셋째 낳자'고 했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었다. 내가 육아 하는 걸 보면서 셋째를 포기했다. 노래 하라고 하더라"며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후 슬하에 드림, 소울이 두 아들을 두고 있는 하하, 별 부부는 이로써 '다둥이 부모'가 될 준비를 마쳤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하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