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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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주성철 "영화 '렛미인' 에필로그 담은 소설 있다"

기사입력 2018.12.28 19:1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주성철 편집장이 영화 '렛미인'의 엔딩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연말특집으로 꾸며져 조정치, 소유, 박성광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엉준도 등장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주성철은 "'렛미인' 엔딩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엘리가 일부러 새롭고 젊은 공급책을 구한 게 아닌가, 호칸과 같은 처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성철은 "원작자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니다. 원작자는 나의 의도를 담은 에필로그 같은 단편소설을 쓰겠다고 했고 실제로 발표했다. 이엘리가 자신의 피를 줘서 오스칼도 뱀파이어로 만든다. 어린 뱀파이어로서 사이 좋게 같이 흡혈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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