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유소년 배구선수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따.
현대캐피탈은 28일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장학금'을 받은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이하 캐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태웅배구상'과 '신지원여사 장학금'은 현대캐피탈 배구단 연고지 천안과 연고지 외 지역에서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 19명을 선발해 매년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캐슬 초청 행사에는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선수 9명이 참석했으며 문성민, 신영석, 전광인 등 현대캐피탈 주요 선수들과 함께 하는 등 배구꿈나무 선수들에게 유익한 시간으로 남았다.
유소년 배구선수 초청행사에는 '신지원여사 배구장학금'을 만들어주신 신지원 할머니도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했다. 구단은 초청 행사 마지막에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배구화를 신년선물로 전달 했다.
최태웅 감독은 "배구 꿈나무 학생들이 선배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큰 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어린 친구들이 더 많이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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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