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솔미가 사장 자리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31회에서는 유시백(박솔미 분)이 사장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백과 백진상(강지환)은 노동조합 설립에 성공했다. 강인한(인교진)은 그동안 저지른 죗값을 치르게 됐다.
회장 강수찬(김기현)은 능력 있는 유시백을 사장 자리에 올리고자 했다. 알고 보니 백진상이 유시백을 사장 자리에 올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진상은 "사장의 비리를 밝혀줬으면 한다. 그럼 너 능력 인정받고 사장 되는 거지"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유시백에게 집문서와 인감 도장까지 맡기려고 했다.
유시백은 백진상이 왜 그렇게까지 하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백진상은 유시백의 능력을 인정하며 "이 회사는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국 일이 잘 해결되며 유시백은 사장이 됐고 백진상은 마케팅팀 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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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