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정준영, 외국인 친구들과 등장…신세경 토끼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국경없는 포차'에 가수 정준영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신세경은 토끼눈을 뜨고 놀라워했다. 박중훈과 이이경 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 외국 손님은 "저 사람 몰라? 가수 있잖아"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정준영이 개업 축하 선물을 들고 포차에 나타났다. 정준영은 "파리에 공연 왔다가 포차를 한다는 소리 듣고 친구들끼리 놀러왔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뜻밖의 인물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정준영은 김밥, 닭모래집, 불닭, 떡볶이 등을 시켰다. 일행인 파리 친구들에게 "클래식하다"며 포차 분위기를 칭찬했다. 어떻게 알고 왔냐는 물음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더라. 한국 사람이 엄청 많이 안다"고 답했다. 정준영의 일행인 외국인 여성은 "여기 오니까 한국에 가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