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채령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최근 채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해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며 결혼 소식을 집적 전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채령은 웨딩화보 촬영 모습이 담긴 영상과 더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 등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령은 하나같이 함박미소를 짓고 있어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채령은 1살 연상의 교사인 예비 남편과 테니스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2019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채령은 지난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채령은 '와이드 연예뉴스' '날씨 톡! 생활 톡!" "연예특종 서바이벌' '연예가 중계' '남북의 창' '켠김에 왕까지'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채령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계속 행복하시길" "사진만봐도 행복함이 느껴진다"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채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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