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배우 조보아가 인간 비타민 매력을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측은 26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선생과 제자로 다시 만난 수정(조보아 분)과 복수(유승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보아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고등학생의 모습과 단발머리까지 완벽 소화했다. 특히 그녀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유승호와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9년 전 오해를 풀고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복수와 수정이의 모습이 그려진 데 이어 세호(곽동연)도 수정이에게 고백을 해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극 말미에 "모든 것이 미숙했던 그 시절, 누군가를 믿었던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따듯했던 시간이었다는 게 기억났다"라는 수정이의 내레이션으로 끝나며 수정이 복수와 두 번째 첫사랑을 다시 시작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내달 1일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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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