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승리가 군 복무 중인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크리스마스 특집 ‘땡큐 어워즈’로 꾸며진다. 올해 출연한 35팀의 아이돌 중 빅뱅의 승리, 워너원, (여자) 아이들이 함께했다.
승리는 올해 ‘아이돌룸’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YG 사옥을 직접 찾아 승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승리는 녹화 중 “휴가를 나온 태양에게 문자를 받았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근 휴가를 나왔던 지드래곤과 잠시 미용실에서 만났다”며, “형이 나를 보려고 한 시간을 기다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드래곤이 승리를 만나 처음 건넨 발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승리는 한파 속에서도 씩씩하게 군 복무중인 빅뱅 멤버들의 안부를 전한데 이어, ‘아이돌룸’을 위해 언어 능력자다운 ‘4개 국어 캐럴 송’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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