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부산 KT 소닉붐과 원주 DB 프로미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25일 "포워드 정희원과 센터 김우재를 내주고 가드 최성모를 영입하는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T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가드 자원이 필요한 KT소닉붐과 포워드 백업 자원이 필요한 DB프로미가 상호 취약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KT 유니폼을 입게 된 최성모는 2013년 U-19 국가대표 주전 가드 출신으로 2016년 1라운드 7순위로 DB 프로미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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