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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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이종혁·엄지원·최병모, 유쾌한 인사 "크리스마스가 오나 봄"

기사입력 2018.12.24 11:24 / 기사수정 2018.12.24 11:2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이종혁, 엄지원, 최병모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24일 이유리, 이종혁, 엄지원, 최병모의 개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출연자들은 "X-MAS가 오나봄", "봄봄" 피켓을 들고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유리는 시크한 매력을 가진 김보미로 변신해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있으며, 이종혁은 김보미와는 앙숙인 이형석 캐릭터를 맡아 환한 미소로 크리스마스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엄지원은 사랑스러운 이봄 캐릭터에 빙의해 밝은 미소를 보여줬으며, 이봄의 남편이자 현직 국회의원 박윤철 역할의 최병모 역시 깔끔한 수트 차림에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봄이 오나 봄'은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성격의 이봄과 야망 넘치고 시크한 성격의 김보미가 몸이 뒤바뀐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그 동안의 영혼 체인지물과는 다르게 몸이 체인지 된다 점이 특징이다. 두 주인공이 체인지 된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타인의 삶을 통해 각자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본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내용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봄이 오나 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방영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S픽쳐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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