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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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대박!"…'왜그래 풍상씨' 첫 촬영 고사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18.12.24 08:24 / 기사수정 2018.12.24 1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을 비롯한 전 스태프 군단이 '왜그래 풍상씨'를 위해 총출동했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측은 24일 최근 용산 세트장에서 지낸 첫 촬영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낸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 20일 목요일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문영남 작가, 진형욱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이보희, 이상숙, 김지영, 기은세, 최성재, 김기리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준상은 장남 풍상씨답게 "'왜그래 풍상씨' 대박! 대박! 대박!"이라며 우렁차게 열정 가득한 파이팅을 외쳤다. 이와 함께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그에게 힘을 보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가슴 따듯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연출, 공감을 끌어내는 열연 3박자가 빛날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오는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록뱀미디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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