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입대를 하루 남겨둔 도지한이 짧은 입대소감을 전했다.
23일 도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지한은 모자와 마스크를 매치한 내추럴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입대를 앞둔 그는 짧은 머리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도지한은 "국방의 의무!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라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도지한은 오는 24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지난 18일 도지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도지한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2020년 제대 예정이다.
한편 도지한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 탁재훈의 아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거상 김만덕'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하다 '돈의 화신', '빠스켓 볼' 등으로 성인 연기자로 무난히 변신했다.
이후 '화랑'으로 인기를 이어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주인공 역할도 무사히 수행했다. 최근에는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해 이율(도경수 분)의 죽마고우 동주 역으로 사랑받았다.
'타워', '이웃사람', '뷰티인사이드', '무수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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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