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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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언더나인틴' 보컬 팀, 2차 미션 최종1 위…퍼포먼스 팀 2위·랩 팀 3위

기사입력 2018.12.22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22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포지션 대결 2라운드가 진행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컬 팀 'Love Me Right' 조, 랩 팀 'Boss' 조, 퍼포먼스 팀 '도원경' 조 순으로 2라운드가 진행됐다. 

특히 보컬 팀과 랩 팀 모두 연습 과정에서 리더가 교체되는 난관을 겪었다. 보컬 팀 리더였던 배현준은 "리더 뺏긴 건 상관없다. 예찬이 형이 하는 거고 팀도 잘 못 이끌고 하는 게 없는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라며 눈물 흘렸다. 랩 팀 유용하는 리더를 자처했고, 남다른 리더십과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엿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보컬 팀 'Love Me Right' 조는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워쏙, 랩 팀 'Boss' 조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퍼포먼스 팀 '도원경' 조는 많은 예비돌들에게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다. 전도염은 '도원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고, 댄스 브레이크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

전도염은 "퍼포먼스 팀답게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함으로써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번 '도원경' 무대를 하면서 제가 안무를 짜와야 수월할 것 같아서 창작을 했다"라며 자랑했다.

게다가 라비와 켄은 '도원경' 조 연습실에 기습 방문했다. 예비돌들은 부담감을 안고 무대를 선보였고, 켄은 "의상도 멋있을 거고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멋있다"라며 응원했다. 라비는 "좋았던 건 도염 씨가 저희를 뚫어지게 보더라. 확실한 시선 처리가 있으면 훨씬 더 프로다울 거다"라며 격려했다.

세 팀의 무대가 끝난 후 팀 투표가 집계됐다. 그 결과 단 5점 차이로 보컬 팀이 1위, 퍼포먼스 팀이 2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위였던 랩 팀은 최종 3위로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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