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1.4%, 14.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0%, 13.3%)보다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다시 한 번 이혁(신성록)의 신뢰를 얻었다.
민유라(이엘리야)는 태후(신은경)를 찾아가 "서강희(윤소이)와 아리(오아린)를 정리해달라. 그럼 죽을 때까지 태후마마의 사람이 되어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태후는 거절했고, 민유라는 태후가 후회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후 태후는 현상금 10억을 걸고 오써니(장나라)를 공개 수배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각 오써니는 변 선생(김명수)과 함께 있었다. 검문을 피해 달아난 변 선생은 오써니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0%와 2.2%,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3.6%,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