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도시어부' 이덕화가 홀로 '쁘띠참돔'을 낚아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참돔을 잡기 위해 거문도로 떠난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82cm 대형 참돔을 잡아 '갓태곤'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이태곤을 시샘하며 결의를 다졌다.
다시 낚시가 시작되고 이덕화에게 입질이 왔다. 이덕화는 참돔을 보고 "쁘띠다"라고 외쳤고, 그의 예상대로 22cm의 작은 참돔이 잡혔다. 이덕화는 "학부모님 모시고 오겠지"라며 무한 긍정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시 '쁘띠 참돔'이 잡혔다.
이후 박프로에게 초대형 입질이 시작됐다. 도시어부들은 9짜 참돔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살짝 모습을 드러낸 물고기는 대물 참돔이었다. 그렇게 '무참' 박프로는 자신의 참돔으로 60cm를 넘겨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에 제작진이 "대물이 많다"고 하자, 이경규는 "덕화 형님을 봐라"라며 이덕화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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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