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PMC: 더 벙커' 하정우가 재치 있게 관전 팁을 전했다.
20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PMC: 더 벙커' 라이브 방송에서는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26일에 개봉하는 영화 'PMC: 더 벙커'에 대해 "PMC가 너무 재밌고 몰입도와 긴장도가 장난 아니다. 그래서 앞 열에서 보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영화가 너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앞 열에서 보기는 힘들다. 4열 정도에서 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MC 김태진이 "처음에는 4열 이후에서 보고, 두 번째 볼 때는 앞 열에서 보면 되느냐"라고 묻자, 하정우는 "컨디션 좋은 분들만 앞 열에서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와 이선균이 출연하는 영화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생존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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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