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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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X이이경X남규리, 살인사건 목격 '충격'

기사입력 2018.12.20 13:54 / 기사수정 2018.12.20 13:5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가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20일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측은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붉은 달 푸른 해'의 전반부는 차우경(김선아 분), 강지헌(이이경), 전수영(남규리)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들 속에서 시(詩)와 학대 당한 아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중심축으로 정체불명의 녹색소녀, 붉은 울음이라는 범인 실마리 등이 교묘하게 엮이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특유의 쫄깃함을 선사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차우경은 밝은 대낮에 무언가를 찾기라도 하는 듯 밖을 헤매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듯 다급한 그녀의 표정이 긴장감과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경찰인 강지헌과 전수영은 더 긴박한 표정이라 눈에 띈다. 날카로운 촉, 판단력,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건을 뒤쫓던 강지헌은 이번에도 바닥에 앉고 구르는 것도 불사하며 처절하게 사건과 마주하고 있다. 전수영 역시 다급한 표정으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다. 흡사 두 사람이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보일 만큼 일촉즉발의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20일 방송되는 17, 18회에서는 또 하나의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차우경은 이번에도 의도하지 않게 해당 사건과 얽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차우경, 강지헌, 전수영이 눈 앞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하는 충격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며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붉은 달 푸른 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몬스터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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