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최종회 탈고를 마쳤다.
19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종화 대본이 탈고 됐다. 촬영 역시 막바지"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종료일에 대해서는 "월말을 목표로 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현재 6화까지 극이 진행된 상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방송 전부터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과 'W'의 송재정 작가의 합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물론, 평균 7~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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