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구스베이비'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구스베이비'(감독 크리스토퍼 젠킨스)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 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메인 예고편에 앞서 특별히 공개된 '픽사 패러디'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스 베이비'에서 나 혼자 사는 까칠남 잭을 연기한 전현무가 픽사 리더 필름의 룩소 주니어 모습을 완벽 재현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메인 예고편은 씨스타의 히트곡 '나 혼자'와 찰떡인 까칠 싱글남 잭의 나 혼자 라이프부터 잭, 오키, 도키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롤러코스터급 몸개그를 선보이며 역대급 꿀잼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특히 아기 오리 남매의 엄마가 되기 싫어했던 싱글남 잭이 당당하게 그들을 지켜내려는 장면을 통해 이들이 펼쳐낼 감동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예고편 보니 기대됩니다 유쾌하신 전현무, 박성광님 더빙 궁금하네요", "오리남매의 활약 넘 귀여울거 같아요 두 아이들과 재밌게 보겠네요" 등 스타 더빙 캐스팅에 대한 호감과 함께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스 베이비'는 내년 1월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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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