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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국가비-조쉬 부부가 '아내의 맛'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새로운 부부, 국가비-조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국 런던으로 향한 '아내의 맛'은 새로운 게스트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난 주인공은 다름아닌 유튜버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조쉬였다.
조쉬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영화인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최대 조회수 역시 1천 5백만을 넘는 '걸어다니는 방송국'이었다. 그를 알고 있는 듯 박명수 역시 "팔로워 수도 2백만이 넘는다"고 말하기도.
이어 조쉬의 아내 국가비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국가비 역시 유명 요리서바이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쉬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요리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국가비를 본 패널들은 "박민영 씨 닮았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함께 미소를 지으며 인사한 조쉬와 국가비. 이날 두 사람의 영국 런던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아내 국가비의 전용공간인 영국 주방은 물론, 조쉬의 전용공간인 스튜디오, 침실까지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런던에서 저정도 집이 있으면 능력자다. 렌트비가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했다. 제이쓴 역시 "북유럽 전통의 화이트 배경과 미니멀한 가구가 포인트"라고 말했다.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조쉬는 일어나자마자 국가비에게 향하며 "굿모닝"이라고 달달함을 자랑했다. 특히 "아픈 것 같다"는 국가비의 말에 걱정 눈빛을 발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잠에 취해 일어나지 못하는 국가비를 위해 볼뽀뽀까지 감행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이를 본 패널들은 "3년 차인데도 이렇게 달달할 수 있나"라고 감탄했다.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조쉬는 자신의 동료 크리스, 올리와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국가비와 조쉬 부부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탄탄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직후 두 사람은 각각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른바 '조가비' 부부가 공개할 영국 런던 속 신혼생활은 어떨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