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터보 출신 김정남이 김종국과 상반된 먹성을 보였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 속 독소 항아리! 장독을 청소하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는 "사람의 몸 속에는 100조 개가 넘는 세균이 있다. 유해균들은 살아있을 때도 독성물질을 내뿜으며 장독을 만든다"며 "장 독소가 궤양성 대장염, 장 결핵, 크론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혈전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유전자를 바꿔 암세포를 만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남은 "평소 소화가 되지 않아 김종국의 5분의 1만 먹는다. 변비가 생기면 흰 우유를 먹어 내보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든다.
장 청소 마사지법과 장 독소 해결법은 18일 오후 9시 3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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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