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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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어느 별에서 왔니' 저그형X은갈치, 수산시장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

기사입력 2018.12.18 07:20 / 기사수정 2018.12.18 01: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저그형과 은갈치가 수산물에 대한 꿀팁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수산물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저그형, 은갈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저그형은 수산물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로 "처음에는 먹방으로 시작했다. 그다음에 소비자가 더 똑똑하게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다 보니 커졌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학원 강사였다. 수산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발품 팔아가며 얻은 정보로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지금은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처음에는 어플리케이션 홍보를 위해 수산물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런데 똑같은 정보를 담고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영상을 통해서 하는 게 훨씬 더 낫다는 판단이 들어서 현재는 영상 콘텐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산물 콘텐츠에 대한 상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우리랑 서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면서 문제점을 고치다 보니까 상인들과 친밀하고 끈끈한 사이가 됐다"고 답했다.

이후 저그형과 은갈치는 쉽고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수산시장에서 똑똑하게 장 보는 꿀팁을 전했다. 바가지를 쓰는 않는 방법에는 썰어놓은 모둠회 구입은 신중하게, 활어 무게 잴 때 제대로 보기, 알아서 해주세요라는 말 금지, 사진이 붙은 메뉴판 참고 등이 있었다.

또 두 사람은 방송인 김태진과 합동 방송에 나섰다. 김태진의 진행으로 수산시장 상인들과 함께 퀴즈 대결을 펼치는 것. 미각으로만 광어회 부위를 맞히는 대결부터 가장 무거운 킹크랩을 골라내는 대결까지, 꿀팁 가득한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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