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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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제니, 'SOLO' 세번째 1위…엑소·데이식스 컴백

기사입력 2018.12.16 16:25 / 기사수정 2018.12.16 16:4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제니가 '인기가요'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INO(송민호)의 '아낙네',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제니의 '솔로(SOLO)'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제니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제니는 'SOLO' 활동으로 세 개의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K팝의 제왕 엑소가 정규5집 리패키지 앨범 컴백무대를 가졌다. 신곡 '러브샷(Love Shot)'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엑소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절제된 춤선에 더해 개개인의 개성이 덧붙어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데이식스는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로 돌아왔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영케이가 작사를 하고 제이와 성진, 영케이, 원필 그리고 홍지상이 함께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7080세대에게 익숙한 신스팝 사운드를 재해석했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고 불리는 만큼 힐링 보이스와 사운드로 겨울 추위를 녹였다.

이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MINO, 레드벨벳, 벤, 마마무, 제니, NCT 127, 러블리즈, 업텐션, 라붐, 마이티 마우스, 네이처, 골든차일드, 핫샷, 더보이즈, 드림노트, JBJ95가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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