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운명과 분노' 주상욱이 수트부터 유도복까지 매 회마다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주상욱은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를 그리면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넓은 어깨와 이상적인 비율로 어떤 의상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주상욱은 재벌 2세 태인준 역으로 단정하지만 화려한 수트를 매회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올 블랙 수트라면 패턴이 강한 넥타이로 포인트를, 가끔은 퍼플, 브라운색 등으로 다채로운 컬러도 서슴없이 선택한다.
그는 다른 일상 차림도 자유롭게 표현한다. 유도복은 거친 남성미를, 샤워 가운은 묘하게 느껴지는 섹시함을, 스웨터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재벌 2세의 모습을 한층 더 친숙한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로써 보는 재미와 극의 몰입도 까지 향상 시켜준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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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