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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해머' 알리스타 오브레임 "나는 표도르와 경기를 원한다"

기사입력 2009.09.24 16:40 / 기사수정 2009.09.24 16:40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24일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지하 1층 안단테 홀에서 26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별들의 전쟁'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서울 파이널 16 대회에 참가하는 K-1 파이터의 개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불혹' 피터 아츠와 대결을 펼칠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피터 아츠에게 승리한 후 내년 표도르와 승부를 원한다고 밝혔다.

'해머'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인터뷰 전문

컨디션은 현재 어떠한가?

- 기분이 매우 좋다

당신은 K-1이 아닌 종합격투 파이터다 K-1은 적지와 마찬가진데 기분이 어떠한가?

- 스탠딩 파이팅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피터 아츠와 대결을 위해 어떤 훈련을 했는지?

- 다른 방법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한다. 선수마다 다르다.

드림과 K-1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많은 시합을 할 예정이다

- 2009년에 초 손을 다쳐 두 번의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서 현재 남은 매치에 충실할 뿐이다.

최근 크로캅이 은퇴 선언을 했다. 기분이 어떤가?

- 크로캅은 딱히 싸우고 싶은 선수는 아니었다. 별다른 생각은 없다. 내가 지금 싸우고 싶은 선수는 에밀리안넨코 표도르다. 아마 내년에 볼 수 있을 것이다.

브록 러스너와의 대결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는 매우 강한 선수다. 체격도 크고 현재 UFC 챔피언이다. 만약 싸운다면 승리할 자신은 있다.





'가라테 파이터' 글라우베 페이토자의 인터뷰 전문

복싱을 연습했다고 들었는데 성과는 있었는지?

- 이미 예전에도 몇 차례 복싱 연습을 한 적이 있었다.

에롤 짐머맨과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친다

- 지난해 패배로 에롤이 급성장했다. 모두 프로이기 때문에 열심히 임할 뿐이다. 경기는 누가 이기고 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반드시 승리하겠다.

K-1 진출 이후 처음 보는 헤어스타일이다. 이유가 있는가?

- 나는 변화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단지 그뿐이다.

우승이 목표인가?

- 토요일 경기가 종료된 후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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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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