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307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도 738만 명을 모으며 장기흥행 중이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13일 8만79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07만1425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8만3967명을 더해 738만8694명의 누적 관객 수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7주차에도 22.1%(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에 올라 있다. 그 뒤를 19일 개봉하는 '스윙키즈'(14.8%), '국가부도의 날'(12.2%),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11.1%), '아쿠아맨'(7.6%)가 차례로 잇고 있는 중이다.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도어락'이 6만515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0만680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3만6094명, 누적 9만2170명),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1만6136명(누적 30만3566명)으로 4,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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