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6
연예

[엑's 이슈]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엑소지

기사입력 2018.12.13 11:03 / 기사수정 2018.12.13 11: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엑소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화려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다.

엑소는 1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을 발표한다. 

엑소는 그간 '12월의 기적', 'SING FOR YOU', 'FOR LIFE', '유니버스' 등을 통해 매년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덕에 '겨울=엑소'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 

그리고 엑소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매번 겨울 스페셜 신곡을 발표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엔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 곡 ‘Love Shot’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Love Shot’ 안무는 가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손동작과 부드러운 웨이브, 절제되면서도 그루브함이 돋보이는 군무 등 세련된 분위기로 구성되어 ‘퍼포먼스 킹’ 엑소의 성숙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만큼,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필립 차비브(Phillip Chbeeb), 시에나 라라우(Siena Lalau)와 ‘Ko Ko Bop’(코코밥), ‘Dancing King’(댄싱 킹) 등의 안무로 엑소와 호흡을 맞춰온 SM 전속 안무가 백구영이 참여했으며, 엑소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ove Shot’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 (Trauma)’,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 조화가 매력적인 R&B 발라드 곡 ‘Wait’(웨이트) 등 4곡이 추가 수록되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켄지 (Kenzie), 디즈 (DEEZ), 런던노이즈 (LDN Noise), 더 언더독스 (The Underdogs), 마즈뮤직 (MARZ Music),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멤버 첸과 찬열도 타이틀 곡 ‘Love Shot’ 작사에 참여한 만큼, 보다 풍성해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소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Love Shot’ 무대를 펼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