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의 겨울앨범 '명곡'으로 '첫 눈'이 꼽혔다.
1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한겨울밤 #들려줄게 EXO'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엘이 뽑은 엑소의 겨울곡 베스트도 있었다. 5위는 8%의 지지를 받은 '12월의 기적'이었다. 카이는 "우리 엑소 보컬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형들을 칭찬했다.
4위는 9%의 '불공평해'였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에 엑소 멤버들은 앉은 상태로 안무를 보여주며 곡을 즐겼다.
3위는 10.8%의 지지를 받은 'Sing For You' 였다. 엑소 멤버들은 "친구들이 겨울 앨범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고 뿌듯해했고, 세훈은 "백현 파트의 가사가 좋다"고 거들었다.
'Universe'는 14%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1위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찬열은 'For Life'가 유력하다고 주장했으나 백현은 "수록곡이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1위는 '첫 눈'이었다. 19%의 지지를 받았다. 멤버들도 즐겁게 노래를 함께 불렀다. 백현은 "'첫 눈' 속 주인공은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까"라고 궁금해했고, 수호는 가사가 슬프다고 거들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3일 리패키지 '러브 샷'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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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