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출연진,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은 뉴트로 때문"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뉴트로' 열풍에 대해 짚어본다.

'뉴트로'는 과거를 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뜻의 '레트로'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뉴'가 결합된 합성어다.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옛날 것을 체험하고자 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록밴드 퀸(Queen)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의 원인으로 뉴트로를 지목한다. N차 관람이 이뤄지는 현상과 뉴트로의 관련성을 상세히 파헤친다.

또한 1900년대 초에 유행하던 자개 목걸이, 전통지갑 등이 다시 인기를 얻고, 8~90년대 과즙 음료가 다시 상반기 편의점 판매 1, 2위를 차지하는 등 복고 제품이 인기를 끄는 현상을 소개한다.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모델 고미호와 배우 송하림의 개화기 체험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뉴트로의 성지인 을지로 골목을 탐방한다. 이들은 화려한 자개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둘러싸인 숨겨진 뉴트로 명소를 돌아다닌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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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