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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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플라이업 측 "최강희, 12월 계약 만료…現매니저와 독립"

기사입력 2018.12.11 15: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강희가 현 소속사를 떠난다.

11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강희가 12월 말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한 매니저와 독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1995년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방송에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학교', '광끼', '행진' 등을 통해 청춘 스타로 거듭났다.

'단팥빵',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하트 투 하트'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연달아 출연하며 '로코 여신'이란 별명을 갖게 됐고 최근에는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또한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와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진행하며 DJ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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