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1 23:32 / 기사수정 2009.09.21 23:3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지난 1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7회 SHOW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대전' 게임대회 및 시연회를 펼쳤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입구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SHOW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즉석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서로 겨루는 대전 이벤트는 물론 모바일 게임 무료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 날, 대규모 콘서트인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5만 여명이 운집해 KT 측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휴대용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항균 스프레이로 휴대폰을 소독해 주는 공익 캠페인도 펼쳤다. 모바일 게임은 손으로 즐기는 게임인 만큼 손과 휴대폰을 깨끗이 해 안전하게 즐기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시연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신종 플루 걱정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스크도 제공됐다.
'SHOW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대전'은 국내 유일의 최대 모바일 게임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까지 50일간 펼쳐진다. 총 18개의 모바일 게임 중 휴대폰으로 해당 게임을 다운받아 게임을 즐기고, 랭킹 등록을 하면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형식이다. 대상 1명에게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각 종목 우수자에게는 양문형 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휴대폰 버튼 음을 듣고 해당 버튼을 맞추는 '오! 절대음감' 이벤트를 비롯한 자석다트 게임과 아시아 송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가 이어졌다. KT 측은 'SHOW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대전' 행사 기간 동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모바일 게임 시연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페이지(**4455+쇼 또는 매직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항균 스프레이로 휴대폰을 소독하고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모습 ⓒKT SHO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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