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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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호스트 정해인 포문 열었다 "루키들 기다려"

기사입력 2018.12.10 18:45 / 기사수정 2018.12.10 19: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MAMA PREMIERE IN KOREA'(이하 2018 MAMA)가 열렸다. 

이날 '2018 MAMA'에서는 남녀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전문 부문 수상 등이 펼쳐졌다. 호스트로는 정해인이 나선 가운데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워너원,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딘 팅,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마리온 조라, 오렌지, 더 토이즈 등이 참석했다. 

호스트로 나선 정해인은 블랙셔츠에 버건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다. 정해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정해인은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MAMA는 아시아 문화의 중심인 한국, 일본, 홍콩 세 곳에서 펼쳐진다"며 '2018 MAMA'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MAMA'의 10년은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이순간이 놀랍고 기쁘다. 오늘 나와 같은 마음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많을 것 같다.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루키들이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힘줘 말했다. 그의 소개와 함께 이달의 소녀와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MAMA'는 총 250팀의 아티스트가 128개의 콘셉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85팀의 수상자, 276명의 국내외 셀러브리티가 참여했다. 186개지역에 중계됐으며 총 투표수만 약 3억 5천만에 달한다. 

해외에서 주로 개최되던 'MAMA'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첫 회 이후 9년 만이다.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최근에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열렸으나 9년 만에 한국에서도 열리는 것. 한국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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