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손익분기점 26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2일째인 9일 오후 1시 30분 260만 관객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장기 흥행중인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줬다.
또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은 '국가부도의 날'의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을 기록중인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3주차 장기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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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