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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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기사입력 2018.12.09 09:38 / 기사수정 2018.12.09 09:3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2주차 주말을 맞은 8일 255,947명(누적 2,478,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 등 개봉 신작은 물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

이로써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은 '국가부도의 날'의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한국 영화 최초의 IMF 소재부터 명품 배우들의 열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국내외의 언론은 물론 전 세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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