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 캐슬' 이지원이 염정아의 방식에 질렸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6회에서는 자식 교육을 엉망으로 하는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빈(이지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편의점 사장이 자기가 훔친 걸 모른 척한 것 같았다. 이에 강예빈은 사장 바로 앞에서 물건을 훔쳤지만, 사장은 못 본 척했다. 예빈은 "저번에도 알면서 모른 척한 거죠"라고 했고, 사장은 답하지 않았다.
예빈은 엄마 한서진이 다 알고 있었단 걸 깨달았다. 예빈은 한서진에게 "편의점 아저씨하고 짰지. 왜 엄만 늘 이런 식이야? 왜 엄마가 끼어들어서 돈을 줘"라고 화를 냈다. 예빈이 "경찰서 가. 자수할게. 자수하면 되잖아"라고 하자 한서진은 경찰서로 향했다. 한서진은 내리라고 압박했고, 예빈은 이후로 말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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