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출산 후 쇼크로 못 깨어났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9회에서는 서지영(한채영 분)이 출산 후 쇼크로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영은 아들 현우를 살리기 위해 김재욱(배수빈)과의 사이에서 둘째를 낳자마자 의식을 찾지 못했다.
현우는 제대혈로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았지만 서지영은 출산 직후 쇼크로 인해 못 깨어나고 있었다.
허은숙(이휘향)은 김재욱에게 아기를 데여와 달라고 부탁했다. 서지영이 이대로 아기의 체온도 느껴보지 못하고 떠날 수는 없지 않으냐고 했다.
김재욱은 집으로 달려가 아기를 서지영 곁으로 데려왔다. 서지영은 아기가 온 것을 느꼈는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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