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송민호가 솔로로 두번째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이스트W의 'Help Me', 송민호(MINO)의 '아낙네', 제니의 'SOLO'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송민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음악중심'은 스케줄 상 방송에 불참한 구구단 미나를 대신해 '음악중심'의 남자 차은우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차은우와 마크는 훈훈한 외모와 케미로 '음악중심'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도 많은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올 한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낸 갓세븐은 'Miracle'로 돌아왔다. 갓세븐은 팬들을 만난 순간이 '기적'이라는 감동적인 노랫말로 따스함을 선사했다.
지난 7월 '체온' 활동 후 약 5개월 만에 여섯 번째 싱글 앨범 'I'M YOURS'를 들고 컴백한 라붐은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섹시함을 뽐냈다.
또한 'Blue Rose'로 돌아온 업텐션은 도망자와 추격자 컨셉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벤은 깊어가는 겨울 추위까지 녹이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난 곡 '180도'로 꿀 보이스를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아쉬운 굿바이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워너원, 유빈, 뉴이스트W, NCT127은 열정을 가득 담은 굿바이 스테이지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MINO, 제니, 마마무, 러블리즈, 업텐션 . 더보이즈 . 마이티 마우스, 핫샷, 드림노트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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