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7 15:51 / 기사수정 2018.12.07 15:56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천지건설 법무실 사무장 ‘오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배해선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신과의 약속' 안에서 배해선은 오윤아(우나경 역)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군이자 조력자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오윤아가 조금이라도 아파 보이면 걱정 어린 시선과 말투를 내비치며 둘 사이의 끈끈함을 보여주기도. 또한 골치 아픈 일이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등 나올 때 마다 특급 활약을 하며 오선주의 존재감을 극 안에 녹여내고 있다.
특히 배해선은 공연 '브로드웨이 42번가',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아가사'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공연 계의 디바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것은 물론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너의 결혼식', '암수살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차근차근 활동무대를 넓혀가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채워나가고 있는 배우답게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오선주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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