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의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됐다.
오늘(7일)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깜깜한 바닷가에서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지석(유백 역)과 전소민(오강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과 전소민은 깜깜한 밤,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손에는 양동이를 들고 목장갑과 장화까지 착용한 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불빛 삼아 바위 틈에서 뭔가를 찾고 있다.
또한 환하게 미소 짓는 전소민의 모습과 생애 첫 경험에 들뜬 듯 열중하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돋보인다. 더욱이 자신의 다친 손가락을 전소민에게 보여주며 앙탈을 부리는 김지석의 표정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톱스타 유백이' 3회에서 김지석은 전소민을 향해 꿈틀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특히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김지석이 전소민에게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며 자신의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강순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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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