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순수 청초 '황후 나라' 본색을 입증했다.
5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러블리한 매력의 순수한 황후 오써니 역을 맡은 장나라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써니는 황제 이혁(신성록)과의 '첫날밤 맞이' 커플 마사지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대기하고 있는 동안과 촬영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촉촉한 상큼함을 고스란히 발산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꾸밈없는 내추럴함 속에서 반전의 섹시 매력을 드러낸 장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장나라는 나이 가늠이 무색할 정도로 동안 여신의 꽃 미모를 드러냈다. 그는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마사지를 위해 귀여운 헤어밴드를 장착했는가 하면, 수건으로 가린 상반신 위로 가녀린 쇄골 라인을 드러내 감춰왔던 여성미를 한껏 표출하고 있다. 더불어 황제를 향한 애정 어린 하트 뿅뿅 눈빛과 맨몸을 드러내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빼꼼 자태로 순수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써니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황제 이혁의 본 모습을 모른 채 황후의 자리에 등극, 앞으로 터질 폭풍전야의 위기감을 드리우고 있다. 오매불망 황제만을 애정했던 오써니가 황제 이혁과 황실 수석 민유라(이엘리야)의 관계, 숨겨진 황실의 비밀 등을 알게 되며 훗날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될지 안타까운 탄식이 높아지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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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