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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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선다방2' 양세형, 활기 불어넣는 애드리브…키→헨리 예고

기사입력 2018.12.04 07:40 / 기사수정 2018.12.04 06:0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양세형이 '선다방2'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10회에서는 취향이 비슷한 남녀들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이날 취향, 라이프 스타일 등이 비슷한 남녀들이 만났다. 3시 맞선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제품 디자이너의 만남. 여자는 비슷한 점이 나오면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카페지기들은 양세형의 '어메이징 법칙'을 언급했다. 앞서 양세형은 '신기하다'라는 말이 나오면 하트가 성사된다는 '어메이징 법칙'을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법칙을 만든 양세형은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적은 "그냥 한국말로 해"라고 했고, 유인나도 "그래. 왜 영어로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양세형이 "학자들도 일부러 영어로 하더라"라고 하자 이적은 "법칙도 영어로 해봐"라고 주문했고, 양세형은 자리를 피했다.


다음은 5시 맞선. 카페지기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 두 사람은 대화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유인나는 "둘이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웃는 단계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원래 큐피드가 어느 정도 지난 다음에 활을 쏴줘야 하는데, 바쁜 일이 있는지 먼저 쏘고 갔네요"라고 밝혔다.

이를 듣자마자 이적, 유인나는 고개를 숙였고, "그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창피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세형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후에도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저 둘의 심장이 타는 냄새"라고 말했다. 

한편 막내 카페지기로 일하던 키가 하차를 알렸고, 헨리가 새로운 카페지기로 온다고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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