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13:49 / 기사수정 2018.12.03 13:53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건 바로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영상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일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레미제라블'의 스코어를 제치고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국내 관객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영화 속 '퀸'의 실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수백만 명의 관객분들께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찾아주셨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라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하며 감사 인사와 감탄을 표했다.
이어 "한국에서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을 꼭 만나는 날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메이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관람을 추천하는 센스가 담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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