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반효정이 소유진의 어린 시절 사진을 주웠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29회에서는 박전승(임강성 분)에게 맞서는 박완승(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치우(소유진)는 최이유(강다현)에게 그동안 그린 작품들을 건넸다. 임치우의 작품을 가지고 뛰던 최이유는 사진을 떨어뜨렸고, 마침 회사에 온 정효실(반효정)이 그 사진을 줍게 됐다. 사진을 본 정효실은 "우리 치유다"라며 잃어버린 손녀라고 밝혔다.
사내방송까지 했지만, 사진 떨어뜨린 사람은 없었다. CCTV에서도 특별한 건 발견되지 않았다고. 그 시각 허송주(정애리)는 최진유(연정훈)가 최재학 DNA를 접수한 경찰을 수소문하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 당황한 허송주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효실은 허송주에게 치유 사진을 주웠고,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하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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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