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5 13:25 / 기사수정 2009.09.15 13:2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시즌 5 '운명의 부름'의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뮤 온라인'은 지난달 27일 시즌 5 업데이트 실시 이후 약 2주간 매출 및 동시 접속자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전달 동기 대비 약 16% 상승했으며, 평균 동시 접속자 수도 4%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웹젠은 지난 시즌 4 퀘스트 시스템의 개선과 길드 원과의 협동 플레이를 강화한 신규 이벤트 맵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의 증가 및 휴면 고객의 복귀도 눈에 띈다. 이번 시즌 5를 통해 튜토리얼 퀘스트가 추가된 이후 신규 회원가입 비율이 하루 최대 약 80% 증가했으며, 업데이트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이와 함께 휴면 고객의 접속률 역시 전 주 대비 8%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 시즌 5 업데이트와 동시에 실시한 휴면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판매, 캐시 아이템 지급 및 추가 경험치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휴면 고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뮤 온라인'은 지난 2005년 시즌 1 업데이트 이후 매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 시즌 업데이트마다 평균 10%의 매출 상승 및 5%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먼저 이번 '뮤 온라인' 시즌 5에 보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호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향후 '뮤 온라인'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한 업데이트 실시, 게임 내 콘텐츠 강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 온라인'의 시즌 5 업데이트 및 향후 계획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u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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