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결혼, 적수없는 주말극 1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30%대를 지켜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6.2%, 3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7%, 34.8%)보다 내려간 수치지만 주말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4.8%, 6.1%, 7.2%, 6.9%, MBC 신과의 약속'은 8.1%, 9.5%, 9.9%, 11.9%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에서 박금병(정재순)은 오은영(차화연) 몰래 소양자(임예진)를 만났다. 박금병은 김도란을 결혼시키는 대가로 3억을 건넸고, 소양자에게 각서를 받아냈다. 

왕대륙(이장우 분)과 김도란(유이)은 결혼을 허락 받았다. 김도란은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동철(이두일)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강수일(최수종)은 김도란을 결혼식장에 데려다줬고, "제 손 잡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김도란은 강수일이 친부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