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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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과의 약속' 한채영, 출산→위독...오윤아 아이 안고 감격

기사입력 2018.12.02 07:00 / 기사수정 2018.12.02 00: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출산 후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7, 8회에서는 서지영(한채영 분)이 둘째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영은 아들 현우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이혼한 전 남편 김재욱(배수빈)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자 했다.

불임 판정을 받은 우나경(오윤아)은 현우 얘기를 듣고 서지영과 김재욱의 아이를 허락해주는 조건으로 그 아이를 달라고 했다.

우나경은 그 아이를 천지건설의 후계자로 만들 계획이었다. 김재욱은 우나경이 서지영을 협박한 사실에 격분했다.

서지영은 아이를 낳지 않기로 생각을 바꿨지만 송민호(이천희)가 현우만 생각하며 아이를 낳으라고 얘기했다. 허은숙(이휘향) 역시 서지영에게 자식을 위해 못할 일이 무엇이냐고 말했다.



결국 서지영은 현우를 살리기 위해 우나경의 조건을 받아들이면서까지 김재욱의 아이를 임신했다. 우나경은 서지영의 임신과 함께 시댁에서 임산부 연기를 시작했다.

서지영은 산통을 느끼고 혼자 병원으로 향했다. 무사히 아들을 낳는가 싶었지만 출산과 동시에 서지영에게 산소호흡기가 씌워지더니 심폐소생술이 진행됐다.

서지영이 출산 직후 위중한 상태에 처한 가운데 밖에서 기다리던 우나경은 아이를 품에 안고 감격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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