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이태란이 염정아의 과거를 눈치챘지만 모른 척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4회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방식에 반발하는 이수임(이태란)의 과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이수임에게 "네가 뭔데 들어와서 분탕질이야"라며 과거 이수임에게 했던 욕을 똑같이 했다. 이에 이수임은 과거를 떠올리며 한서진이 곽미향이라고 생각했다. 이수임은 "너, 맞구나?"라고 말했고, 한서진은 "지금 뭔 소리 하는 거야"라고 모른 척했다.
이수임은 "됐어. 그만하자"라고 했고, 한서진은 "남의 자식 평가해놓고 그만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임은 "남의 자식 함부로 평가하는 거 아닌데 내 생각이 짧았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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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